'뒤꿈치 통증' 김현수, 병원 검진 결과 뼈 이상 없어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08 20: 51

두산 베어스의 간판타자 김현수(27)가 검진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현수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팀의 3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4-2로 앞서던 2회말 1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2루 땅볼을 치고 1루를 밟은 뒤 주저앉아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베이스를 밟다가 우측 뒤꿈치 통증을 느낀 김현수는 대주자 국해성으로 교체된 뒤 아이싱 치료와 함께 병원에서 검진도 했다. 두산 관계자는 “김현수는 올림픽병원 응급실에서 X-레이 촬영을 한 결과 뼈에 이상이 없어 상태를 계속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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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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