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홈팬들에게 완벽한 승리 안겼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5.04.08 21: 26

염기훈의 왼발이 폭발한 수원이 ACL서 완승을 챙기며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G조 조별리그 4차전 브리즈번 로어(호주)와 경기서 3-1로 완승을 챙겼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2승 1무 1패를 기록, 브리즈번을 제치고 G조 2위로 뛰어 올랐다.

경기 종료 후 수원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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