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윤성환! 정말 잘 해줬어!'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4.08 21: 53

삼성 라이온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승을 내달렸다.
삼성은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롯데를 4-2로 제압했다. 선발 윤성환은 6이닝 6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또한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야마이코 나바로(삼성)는 선제 3점포를 쏘아 올리며 부진 탈출을 예고했다.
반면 롯데 선발 이상화는 5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 시즌 첫 패.

경기를 마치고 삼성 승리투수 윤성환이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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