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학,'끝내기 득점의 주인공'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4.09 22: 24

9일 오후 대전시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9회말 1사 1루 주현상의 희생번트 상황, LG의 송구 실책을 틈타 홈까지 쇄도해 끝내기 득점한 강경학이 환호하고 있다.
한화가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짜릿한 끝내기로 장식했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홈경기에서 6회 이성열의 역전 투런 홈런과 9회 상대 실책에 편승해 강경학의 끝내기 득점으로 5-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LG와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한화는 4승5패가 돼 5할 승률에 한 걸음 다가섰다. 반면 LG는 4승6패가 돼 5할 승률에서 멀어졌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