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유연성, 싱가포르 오픈 남자복식 8강 진출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4.10 07: 58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이 싱가포르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8강에 올랐다.
이용대-유연성은 9일 싱가포르 칼랑 싱가포르체육관서 열린 대회 16강전서 하시모토 히로카쓰-히라타 노리야스(일본)를 2-0(21-11, 21-18)으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혼합복식의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도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혼합복식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삼성전기), 김기정(삼성전기)-신승찬(삼성전기)은 짐을 쌌다.

남자복식 고성현-최솔규와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 여자복식의 장예나(김천시청)-정경은(KGC인삼공사), 김소영(인천국제공항)-채유정,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도 8강행이 좌절됐다.
여자단식 배연주(KGC인삼공사)와 남자단식 손완호(김천시청)도 8강 문턱서 돌아섰다.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 역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에게 0-2(23-21, 21-9)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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