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파죽의 8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아스날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14-2015 EPL 32라운드 원정경기서 번리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아스날은 파죽의 8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아스날은 20승 6무 6패 승점 66점으로 첼시(승점 70점)의 뒤를 치열하게 추격했다.
반면 번리는 5승 11무 16패 승점 26점에 머물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아스날은 전반 12분 아론 램지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아스날은 수차례 슈팅을 시도하며 번리 골문을 위협했고 램지가 마무리를 지었다.
아스날은 번리의 공세를 잘 막아냈다. 번리는 역습을 통해 기회를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적극적인 공세를 통해 아스날은 추가득점을 노렸지만 쉽지 않았다.
비록 다득점을 통해 승리를 거둔 것은 아니지만 아스날은 어려웠던 원정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했다. 공격적으로 잘 마무리가 된 것은 아니었지만 치열하게 경기에 임한 결과로 연승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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