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주찬, 장원삼 상대 역전 투런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4.12 15: 16

김주찬(KIA)이 2일 만에 대포 가동을 재개했다. 김주찬은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뒤진 5회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2호째.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주찬은 1회 삼진, 3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2-3으로 뒤진 5회 무사 1루서 삼성 선발 장원삼에게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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