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이탈리안 셰프 미르코 카파(Mirko Cappa)를 초청하여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Festa Bistro & Bar)에서 와인 디너 및 더 클래식 '이탈리안 쿠치나'(The Classic 'Italian Cucina')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와인 디너에서는 이탈리아 키안티의 와인 명가 펠시나(Felsina)의 대표 와인과 미르코 셰프가 선보이는 이탈리안 코스 요리와의 마리아주를 선사한다. ▲매혹적인 과일 향기가 가득하여 이국적인 아로마가 넘치는 이 시스트리2012(I Sistri), ▲잘 잡힌 균형과 숙성이 뛰어난 펠시나 최고의 와인 폰탈로로 2009(Fontalloro), ▲복합적이지만 담백하고 간결한 뒷 맛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마에스트로 라로 2011(Maestro Raro)등 6종의 와인이 준비됐다. 행사는 오는 23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참가비는 19만 원이다.(VAT 포함가)
한편 오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는 더 클래식 '이탈리안 쿠치나'(The Classic 'Italian Cucina') 프로모션 기간에는 부라타 치즈와 아티초크를 곁들인 로브스터 카르파초, 새우와 주키니가 들어간 화이트 와인 커리 소스의 오징어 먹물 탈리올리니, 라디키오 잎과 고르곤졸라 치즈를 넣은 아르보리오 쌀 리소토등 정통 이탈리안 요리를 단품 및 세트 메뉴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단품 메뉴가 1만 1000원부터 3만 2000원, 세트 메뉴가 11만 원이다(VAT 포함가).
이탈리아 출신의 미르코 카파 셰프는 현재 반얀트리의 자매 브랜드 리조트인 앙사나 라구나 푸켓의 총주방장으로 일하고 있다. 작년 11월 반얀트리 서울에서 진행한 이탈리안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어 다시 한 번 서울을 방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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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