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민은 1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15-2로 앞선 1사 1루서 김재호를 대신해 타석에 들어서 정성곤을 상대로 좌중간 투런포를 날렸다. 양종민의 데뷔 후 첫 홈런. 두산은 이 홈런까지 5개의 대포를 쏘아 올리며 8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kt에 17-2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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