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 윤윤수·이화영·이웅열 부회장 추가 선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15 11: 43

신세계 장재영 대표이사,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 등 이사로 추가 선임
고품격 인문학 조찬 모임 '메세나 CEO 문화포럼'과 함께 진행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15일 오전 9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년 임시총회를 열고, 휠라코리아 윤윤수 회장, 유니드 이화영 회장, 코오롱그룹 이웅열 회장을 부회장으로 추가 선임했다. 또한 신세계 장재영 대표이사, 네이버 김상헌 대표이사 등은 이사로 추가 선임했다.

이에 박삼구 회장은 "문화예술 지원에 뜻을 같이 하고자 하는 기업인들을 임원으로 추가하여, 협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메세나협회는 임시총회에 앞서 오전 7시 30분, 회원사 CEO 100여 명을 초청, '제 5회 메세나 CEO 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5년 나와 기업의 르네상스 만들기 - 재탄생의 인문학"라는 주제로 모네상스 강신장 대표의 강연과 음악 영재 지윤건(피아티스트)의 공연을 함께 했다. '메세나 CEO 문화포럼'은 한국메세나협회 회원사 CEO를 위한 고급 인문학 조찬 모임으로 수준 높은 특강과 함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letmeout@osen.co.kr
한국메세나협회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