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이-츠바키'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지속적 시행
서울삼성병원 소아암 병동 환아 가족들 위한 핸드 마사지 서비스
한국 시세이도가 지난 14일 서울삼성병원 소아암 병동 내 병원학교에서 환아 가족들을 위한 핸드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아암 환아 가족들을 위한 핸드마사지는 '아름다움의 창출'이라는 시세이도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시행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행된 '미라이-츠바키'는 지난 2012년부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핸드마사지는 '五 LOVE'라는 테마에 맞춰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미각을 골고루 만족시켜주는 유익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릴랙싱 핸드 마사지를 통해 서로의 체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은 손의 피로는 물론 마음까지 힐링시켜주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환아들의 가족분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적극적으로 찾아와 서비스를 즐기는 등 큰 호응이 이어졌다고 한국 시세이도는 설명했다.
'미라이-츠바키' 4기 임우섭 팀장은 "손은 사람의 기운이 모여있는 곳이다. 릴랙싱 핸드 마사지로 좋은 기운을 받아 환하게 웃으시면서 가시는 분들을 보면 무척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국 시세이도 후지와라 켄타로우 대표는 "한국 시세이도는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마음(오모테나시)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단순한 물질적 지원이 아닌 시세이도의 전문성을 살린 '아름다움과 건강을 창조한다'는 기업 철학을 담은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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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세이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