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장 (SETEC) 전시홀에서 진행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이언맨의 토니 스타크 역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조스 웨던 감독과 함께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어벤져스2'의 조스 웨던 감독과 주연 배우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등이 국내배우 수현과 함께 오는 4월 23일 영화 개봉을 앞두고 내한해 17일에는 공식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등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어벤져스2'는 지난 2012년 개봉해 707만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의 속편이다.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조직 쉴드의 해체 이후 이야기로, 인류를 멸종 시키려는 강력한 적 울트론 앞에서 슈퍼히어로들은 갈등하거나 단결한다. 지난해 한국에서 일부 촬영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