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가 18일(이하 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에서 우완 투수 다니엘 코르시노를 클레임을 통해 영입했다. 이틀 전 클레임 영입했던 좌완 투수 라이언 데닉은 지명할당 했다.
코르시노는 지난 해 메이저리그에 데뷔 해 5경기(선발 3경기)에서 18.2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으로 2008년 신시내티와 계약한 코르시노는 그 동안 마이너리그에서는 168경기(선발116경기)에 출장, 45승 52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마이너리그 더블A 펜사콜라에서 시작했고 한 경기에 등판해서 1이닝을 던졌다.
지명할당 된 데닉은 지난 16일 신시내티 레즈에서 클레임 영입됐다. 다저스는 클레임 영입과 동시에 데닉에게 마이너리그 옵션을 사용, 더블A 툴사로 보냈다.
데닉 역시 지난 해 신시내티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불펜 투수로 8경기에 등판해서 4.2이닝을 던졌지만 평균자책점은 11.57로 좋지 않았다. 마이너리그에서는 7시즌 동안 210경기(선발 26경기)에 등판, 27승 31패 18세이브를 기록했다.
다저스에서 40인 로스터 등재 이틀만에 지명할당 된 좌완 라이언 데닉/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