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 박세웅 상대 역전 투런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4.18 18: 07

진갑용(삼성)이 역전 투런 아치를 터뜨렸다. 진갑용은 1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t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좌중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8번 포수로 선발 출장한 진갑용은 0-1로 뒤진 4회 2사 1루서 kt 선발 박세웅의 1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펜스를 넘기는 120m 짜리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이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