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퇴치법, 신문지와 청소기만 있다면 걱정 준다?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20 16: 31

[OSEN=이슈팀] 미세먼지 퇴치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조기에 사망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미세먼지 퇴치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기 때문이다.
최근 SBS는 초미세먼지의 문제점과 함께 미세먼지 퇴치법에 대해 소개했다. 이 방송에서는 "초미세먼지 입자 크기가 2.5㎛이하의 아주 작은 입자라서 폐포 깊숙이 침투해서 누적될 수가 있다"며 "특히 천식이나 후두염, 기관지염을 일으킬 수 있고, 그 외에도 뇌혈관 질환이나 폐암을 유발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또 방송에서는 미세먼지 퇴치법으로 청소기와 신문지 하나로 간단히 퇴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방충망 뒤편에 신문지를 댄 후 청소기를 활용, 미세먼지를 빨아들인다. 이외에도 청소기와 빨대를 활용, 공기청정기의 깊은 곳을 청소하는 방법도 설명됐다.

한편 미세먼지는 지름이 10㎛보다 작은 먼지로 초미세먼지는 2.5㎛보다 작은 먼지를 말한다. 2.5㎛ 초미세먼지는 호흡기는 물론 직접 침투도 가능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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