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항공기 추가도입 및 국제선 확대 대비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5.04.20 19: 09

[OSEN=이슈팀]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객실승무원을 신규 채용한다.
제주항공이 이번에 채용하는 신규 인력은 일본어 및 중국어 특화 인턴 객실승무원 25~30명이다.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 시장 확대를 대비한 인력 충원이다.
제주항공은 하반기 항공기 추가도입과 국제선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현재 19대인 항공기를 연말까지 22대로 늘려 국제선 신규취항과 국내선 공급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지난 2월 48명의 승무원을 채용했던 제주항공은 이번 채용으로 25~30명을 뽑을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20일부터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제주항공 채용사이트(recruit.jejuair.net)에서만 진행한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신입 객실승무원 지원자격은 ▲전문학사(2015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의 학력 ▲신장 162cm이상 ▲교정시력 1.0이상이다. 보훈대상자는 우대하며, 접수일을 기준으로 영어는 필수, 중국어와 일본어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의 유효한 공인 어학성적을 갖고 있어야 한다.
중국어와 일본어 우수자는 우대하며, 중국어는 新HSK 5급(180점), HSK회화 중급이상, 일본어는 JLPT N2, JPT 600점이상, 영어는 TOEIC 550점, TOEIC SPEAKING 5급(110점) 이상이어야 한다. 기타 이와 상응한 공인 어학시험 보유자도 접수할 수 있다.
osenlife@osen.co.kr
제주항공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