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마야 무너뜨리는 투런홈런…시즌 3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21 19: 22

윤석민(30, 넥센 히어로즈)이 유네스키 마야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윤석민은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팀의 7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9-0으로 앞서고 있던 2회말 2사 1루에 나온 윤석민은 볼카운트 1B-1S에서 유네스키 마야의 3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윤석민의 시즌 3호 홈런.
경기는 2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두산에 11-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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