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감독,'열심히 싸워준 선수들과 승리의 하이파이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04.21 21: 37

넥센 히어로즈가 두산 베어스를 대파하고 4연승에 성공했다.
넥센은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두산과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활발하게 터진 타선의 힘을 앞세워 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파죽의 4연승을 거둔 넥센은 9승 9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반면 노히트노런 뒤 12일 만에 선발 등판해 넥센을 다시 만난 마야는 3이닝 8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1실점으로 최악의 투구 내용을 보였다. 4연패를 마감한 두산은 10승 7패가 됐다.

승리를 거둔 염경엽 감독이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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