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 30위에 기록됐다.
기성용이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가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30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는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기성용은 지난 라운드보다 1계단이 하락했다.
팀 내에서는 2위다. 질피 시구르드손이 지난 라운드 27위보다 2계단 상승한 25위에 기록됐다. 전체 미드필더 중에서는 16위에 올랐다.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헤수스 나바스(맨체스터 시티) 등 수준급의 미드필더들보다 높은 순위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은 277위에 기록됐다. QPR 내에서는 14위다.
한편 전체 1위는 에당 아자르(첼시)가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 해리 케인(토트넘), 찰리 오스틴(QPR),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 디에고 코스타(첼시), 산티아고 카솔라(아스날), 라힘 스털링(리버풀),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뒤를 이었다.
sportsher@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