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년을 맞은 BFC 축구마케팅 아케데미가 제 6기 신입 수강생을 모집한다.(http://bfcfootballacademy.tistory.com/)
BFC 축구아카데미는 2011년 설립되어 5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축구 전문 마케팅 교육 과정이다. 현재까지 100여 명이 수료했으며, 프로축구구단 7명, 축구기자 3명, 창업 1명, 스포츠 마케팅 업체 3명, 스포츠 용품업체 3명 등 관련 분야에 대거 진출했다.(다른 분야 진출 학생 제외) 수강생은 대학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향후 관련 분야 진출자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과정은 철저하게 현장 중심이다. 아카데미 관계자가 축구 마케팅에 대한 현실을 짚어주고, 중앙 일간지 축구전문 기자가 축구 관련 미디어에 진출하기 위한 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이어 국내 최대 광고 대행사의 마케팅 담당이 축구 마케팅의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고, 한준희 해설위원이 재미있는 축구 세계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방송 미디어에 대한 안내를 한다.
또한 김동환 풋볼리스트 기자는 주로 EPL의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소개를 하고, 붉은 악마의 산증인 반우용 전 회장이 축구 팬 입장에서 본 축구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의 스포츠 담당이 뉴미디어와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소개를 하고, 최근 주목받는 브랜드인 나인티 플러스의 강규식 대표가 용품 마케팅을 안내한다.
백종석 대한축구협회 기술연구원은 좀처럼 접하기 힘든 선수와 지도자 세계를 소개하고, 역시 대형 마케팅 대행사의 부장급이 현장에서 본 스포츠 마케팅 사례와 업계 진출 노하우를 안내한다.
종강 후 희망자는 프로축구 챌린지 부천FC1995와 스포츠 마케팅 업체 에스이엠 스포츠의 제휴에 따라 부천FC 홈경기 시 무급 인턴으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고 일정 기간 이상 근무 시 경력증명서가 발급된다.
수강료는 80만 원이며, 5월 2일 토요일 개강 이후, 모든 강의는 목요일 저녁 8시 토즈 강남점에서 진행된다.
임호근 BFC 축구마케팅 아카데미 실장은 “5기 이후 긴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6기 진행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최근에도 취업 의뢰를 하는 업체가 있을 정도로 지명도가 있다고 확신하다”며 “특히 수강생들 간에 자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강점이고, 수강생의 사회 진출도 자체적인 스터디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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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