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조상우 상대로 경기 뒤집는 솔로포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22 20: 27

양의지(28, 두산 베어스)가 전세를 뒤집는 값진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는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팀의 7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4-4로 맞서고 있던 7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양의지는 볼카운트 2S에서 조상우의 3구째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의 시즌 4호 홈런.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넥센에 5-4로 앞서 있다.

nick@osen.co.kr
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