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점포로 데뷔 첫 멀티홈런…시즌 4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22 21: 44

김하성(20, 넥센 히어로즈)이 데뷔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날렸다.
김하성은 2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팀의 8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6-11로 뒤지고 있던 8회말 무사 1, 2루에 나온 김하성은 볼카운트 3B-1S에서 이재우의 5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2개째 홈런을 때린 김하성의 시즌 4호 홈런.
경기는 8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두산에 9-11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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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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