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투런’ 양의지, 문성현 두들겨 시즌 6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23 19: 44

양의지(28, 두산 베어스)가 또 홈런을 날렸다. 벌써 시즌 6호다.
양의지는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팀의 6번타자(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4회초 1사 1루에 나온 양의지는 볼카운트 1B-1S에서 문성현의 3구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양의지의 시즌 6호 홈런.
경기는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두산이 넥센에 3-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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