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클로이드! 승리투수 축하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5.04.23 21: 44

한껏 달아오른 삼성 타선이 NC 마운드를 실컷 두들겼다.
삼성은 2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올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막강 화력을 앞세워 14-4로 승리했다.
15일 대전 한화전 이후 6연승 질주. 그리고 삼성은 역대 최초 팀 1만9000타점을 달성했다. 반면 NC는 선발 손민한이 4⅓이닝 7실점(8피안타 1볼넷 3탈삼진)으로 무너지며 17일 대전 한화전 이후 5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종료 후 승리투수가 된 클로이드가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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