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승 마감' 류중일 감독 "상대 투수에 막혔다"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5.04.24 21: 12

삼성 라이온즈가 최근 6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삼성은 24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5로 패했다.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가 6이닝 5실점으로 많은 실점을 했고, 상대 선발 조쉬 린드블럼에게 9이닝 3실점으로 묶이면서 고전을 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15승 6패로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경기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상대 선발투수를 공략하지 못했다"라고 짧게 말했다. 삼성은 25일 선발투수로 장원삼을, 롯데는 송승준을 예고했다.

cleanupp@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