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민,'몸으로 만드는 점수'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5.04.25 20: 17

25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9회말 1사 만루상황, 두산 타석 김현수의 플라이아웃때 3루주자 허경민이 홈을 밟고 있다. 결과는 세이프.
두산은 진야곱이 선발로 나섰다. 반면 KIA는 서재응을 내세웠다.

공격력은 상, 하위를 가리지 않고 어디서든 터질 수 있는 두산이 좀 더 강하다. 하지만 KIA에는 강력한 중심타자 브렛 필이 버티고 있다.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2경기에서 9타수 4안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김호령이 계속해서 활약해준다면 필이 타점을 올릴 기회가 많아져 KIA에도 희망이 보인다.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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