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더 울버린' 브라이언 티, '닌자 터틀2' 출연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5.04.28 10: 06

 영화 '닌자 터틀2'의 악당이 교체된다.
28일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배우 브라이언 티가 영화 '닌자 터틀2'에서 슈레더 역을 맡는다.
슈레더는 악랄한 무술인이자 거북이들과 스플린터의 영원한 숙적으로, 지난 2014년 개봉한 '닌자터틀'에서는 토호루 마사무네가 이 역을 맡았다.

'닌자 터틀2'에는 1편에 이어 메간 폭스가 출연하고 윌 아넷, 스티븐 아멜, 알레산드라 엠브로시오 등이 새롭게 합류한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 베이 감독이 또 한 번 제작을 맡고, 데이비드 그린이 연출을 맡는다. 북미 기준 내년 6월 3일 공개된다.
브라이언 티는 한국인과 일본인 부모를 둔 아시아계 배우로, 미국에서 활동 중이다. 영화 '우는 남자'(2014) '더 울버린'(2013) '패스트& 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2006) 등에 출연했다. 오는 6월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에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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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스트& 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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