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KT-LGU+, 네팔 로밍요금 30일까지 전액 감면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네팔 로밍 이용 고객에 요금 감면

신청절차 없이 해당 지역 로밍 이용고객에 자동 적용

SK텔레콤을 비롯해 KT, LG유플러스 이통3사는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LG유플러스 로밍 서비스 이용자에 대한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시각 기준 지난 25일 0시부터 오는 30일 자정까지 이통3사 이용자들이 네팔 현지에서 이용하는 음성통화 및 문자, 데이터 이용 요금은 전액 감면된다.

이통3사는 현지에서 대규모의 지진 피해를 겪고 있는 만큼,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네팔의 모든 로밍 이용자에게 요금감면을 일괄 적용한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