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시간, 자면서 관리하는 '나이트 케어' 아이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4.28 16: 32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피부 관리와 몸매 관리는 항상 어려운 숙제. 혼자 하기 까다로운 두피와 모발 관리는 따로 시간을 내야 하거나 전문샵을 이용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고민을 해결하고자 각 뷰티 브랜드에서는 간편하면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일명 '나이트 케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자는 시간을 이용해 피부와 모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 8시간 집중 영양공급의 헤어 슬리핑 마스크
프랑스 두피&헤어 케어 브랜드 '르네휘테르'에서 3월 출시한 '까리떼 인텐스 오버나잇 너리싱 크림'은, 제품의 풍부한 시어 버터 성분이 손상되고 건조한 모발을 밤사이에 집중 회복시켜주는 손상 모발용 영양 마스크다.

끈적이지 않고 즉각적으로 모발에 흡수되는 산뜻한 젤 타입으로, 베개에 묻어나지 않고 즉각적으로 흡수되어 별도로 기다리거나 씻어낼 필요가 없는 새로운 콘셉트의 헤어 슬리핑 마스크다. 바쁜 일상에서 번거롭게 바르고 기다려야 하는 워시 오프 타입의 마스크를 사용할 수 없을 때 잠자는 동안 편리하게 손상 모발을 관리할 수 있다. 풍부한 시어버터 성분이 약 8시간이 지난 후에 모발 깊숙이 침투하여 건강하고 촉촉한 모발로 만들어 주며, 다음날 씻어내지 않아도 된다. 가격은 100ml, 4만 9000원.
 
▲ 밤에도 지켜야 할 피부 수분
SKII에서 새롭게 출시된 '피테라 나잇 미스트'는 피부 본연의 건강한 리듬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KII만의 고유 성분인 피테라가 함유되어 있다.
피테라는 피부의 수분을 지켜줘 아침, 스킨 케어 후 맑고 투명한 피부로 온종일 지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밤에 사용하면 좋은 피테라 나잇 미스트는 모이스처 락 기술과 함께 쿨링 에이전트(Cooling Agent) 성분이 함유돼 있어, 온종일 자극에 시달린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어 피부에 윤기와 활력을 준다.
▲ 가장 민감한 피부 밤사이 촉촉하게
샤넬의 '이드라 뷰티 뉴트리션 너리싱 립 케어'는 시간에 상관없이 건조함을 느꼈을 때 수시로 덧발라 줄 수 있는 립 전용 제품이다. 저녁 시간, 이드라 뷰티 뉴트리션 너리싱 립케어를 입술과 입술 주변에 바르면 다음 날 아침 이상적인 상태로 메이크업을 발현할 수 있다.
샤넬의 독보적인 기술인 폴리프렉션 과정을 통해 천연 식물에서 추출된 활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피부과 전문의 및 안과 전문의 테스트와 여드름 유발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주요 활성 성분인 까멜리아 알바 PFA의 보습 효과에, 까멜리아 오일의 집중적인 영양을 조합했다.
letmeout@osen.co.kr
르네휘테르, 샤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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