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철, 유희관 상대 추격의 투런포…이적 첫 홈런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5.04.28 19: 45

신명철(37, kt wiz)이 이적 후 첫 홈런을 때려냈다.
신명철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팀의 7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0-3으로 뒤지고 있던 5회초 1사 1루에 나온 신명철은 볼카운트 1S에서 유희관의 2구째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신명철의 kt 이적 후 첫 홈런.
경기는 5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kt가 두산에 2-3으로 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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