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 랭킹 31위에 올랐다
기성용이 1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가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31위에 기록됐다. 프리미어리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는 'EA SPORTS 플레이어 퍼포먼스 인덱스'에서 기성용은 지난 라운드 30위에서 1계단이 하락했다.
팀 내에서는 2위다. 팀 내 1위 질피 시구르드손이 지난 라운드 26위에서 껑충 뛰어올라 17위까지 치솟았다. 전체 미드필더 순위는 변함이 없다. 기성용은 전체 미드필더 중에서 16위에 기록됐다. 헤수스 나바스(맨체스터 시티, 34위)와 후안 마타(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7위) 등 보다 높다.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윤석영은 286위에 기록됐다. 지난 라운드보다 6계단이 하락했다. QPR 내에서는 14위다.
한편 1위부터 3위까지는 변함이 없었다. 에당 아자르(첼시)가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날), 해리 케인(토트넘)이 뒤를 이었다. 세르히오 아게로(맨체스터 시티)가 4위로 올라섰고, 찰리 오스틴(QPR)이 5위로 내려갔다.
디에고 코스타(첼시), 산티아고 카솔라(아스날),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 라힘 스털링(리버풀),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6위부터 10위까지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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