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이틀 연속 대포 쾅! 시즌 9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5.01 19: 22

최형우(삼성)가 이틀 연속 괴력을 발휘했다.
최형우는 1일 대구 두산전서 4-1로 앞선 2회 130m 짜리 우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무려 130m. 맞는 순간 홈런을 직감할 만큼 큼지막한 타구였다.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최형우는 4-1로 앞선 2회 2사 2루서 두산 두 번째 투수 남경호의 5구째를 그대로 잡아 당겼다. 타구는 오른쪽 외야 스탠드에 떨어졌다. 시즌 9호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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