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호준이 역전 솔로포를 날렸다.
이호준은 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히 맞선 7회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박세웅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호준의 시즌 6호.
NC는 이 홈런으로 7회가 진행 중인 현재 kt에 2-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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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