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내야수 김상현이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동점포를 쏘아 올렸다.
김상현은 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전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2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에릭 해커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김상현의 시즌 6호.
kt는 김상현의 동점포로 7회가 진행 중인 현재 NC와 2-2로 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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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