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열렸다.
7호말 2사에서 넥센 송신영이 LG 이진영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하며 손을 치켜들고 있다.
LG는 소사, 넥센은 송신영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양 팀은 지난 시즌 상대전적 9승 7패로 넥센이 LG에 우위를 점한 바 있다. 2연패에 빠진 LG와 전날 롯데에 패한 넥센 중 어느 팀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지 주목된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