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훈, 이창재 상대 시즌 3호포 폭발

NC 다이노스 내야수 지석훈이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지석훈은 3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경기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9-2로 앞선 6회말 2사 후 이창재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쐐기 솔로포를 날렸다. 지석훈의 시즌 3호포.

이 홈런으로 NC는 6회가 진행 중인 현재 10-2로 크게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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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