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어린이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및 진천선수촌 개방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5.05.04 14: 00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13세 미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충북 진천 관내 어린이와 학부모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를 진천선수촌에서 개최한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무료 개방 행사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13세 미만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또한 전문 지도자들의 무료 강습을 두 차례(오후 1~2시, 오후 3~4시) 실시하며,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필기구 세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충청타임즈 주최)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사격 국가대표 김장미 등이 참가하는 훈련장 설명 및 사인회 행사를 비롯해 사생대회, 태권시범단, 훌라후프, 가족제기차기, 줄넘기, 다트, 투호놀이, 비누방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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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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