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휴면계좌통합조회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지난해 7월 기준 17개 은행에서 이른바 '휴면계좌'가 170만개 이상이고 금액이 242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휴면계좌통합조회 시스템을 이용하면 자신이 깜빡 잊고 있을 수 있었던 휴면계좌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모았다.
이 휴면계좌는 인터넷에서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휴면계좌통합조회는 의외로 간단하다.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통합조회(http://www.sleepmoney.or.kr/)로 가면 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우선 사이트에 나와 있는대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그리고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을 하면 은행이나 보험, 우체국 등에 있는 각종 휴면 계좌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계좌를 조회한 뒤 해당 은행에 가서 다른 계좌와 마찬가지로 반환 요구를 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라면 어느 은행이든 신분증을 지참하면 창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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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