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정호가 타격 훈련 중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편, 강정호는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강정호는 앞서 시즌 7번째 선발 출장했던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홈런을 날리는 등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프란시스코 세벨리(포수)-앤드류 매커친(중견수)-닐 워커(2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페드로 알바레스(1루수)-강정호-조디 머서(유격수)-제프 로크(투수) 순서로 라인업을 짰다.

신시내티는 우완 마이클 로렌젠이 선발로 나섰다. 로렌젠은 올 시즌 1경기에서 1패만 기록하고 있다. 4월 30일 밀워키 부르어스전에서 5이닝 8안타 볼넷 1개로 3실점(3자책점)했다./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