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베테랑 타자 이호준(39)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몸에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NC는 7일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이호준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호준이 전 경기를 출전하다보니 몸이 무거워서 선발에서 뺐다”면서 “지명타자로 테임즈, 1루수로 조영훈이 출전한다”라고 말했다.
NC는 이날 선발 라인업에 박민우(2루수)-김종호(좌익수)-나성범(우익수)-테임즈(지명타자)-조영훈(1루수)-이종욱(중견수)-지석훈(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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