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프나틱 '후니' 허승훈, 'TSM은 꼭 잡아야'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5.05.08 06: 41

[OSEN=탤러해시(미국 플로리다) '후니' 허승훈과 '레인오버' 김의진 코리안 듀오가 맹활약한 유럽의 맹주 프나틱이 북미 대표 팀솔로미드를 상대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개막전 완승을 거뒀다.
프나틱은 8일 새벽 5시 (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립 대학 도널드 L 터커 시빅센터에서 열린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2015 공식 개막전서 북미의 자존심 TSM을 상대로 15-6 완승을 거뒀다. 시작과 함께 '다이러스' 마커스힐을 집중 공략하면서 포문을 연 프나틱은 코리안듀오의 활약에 힘입어 기분좋은 승리를 챙겼다. 반면 TSM은 유럽의 맹주 프나틱과 자존심 대결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체면을 구겼다.
8일 1일차 일정을 시작하는 MSI는 유럽의 맹주 프나틱과 북미의 인기팀 TSM의 경기로 4일간의 혈전을 시작한다. 이번 MSI는 SK텔레콤 T1, TSM, 프나틱, EDG, AHQ, 베식타스 등 6개 팀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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