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원-문광은,'기분 좋은 승리의 하이파이브'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5.05.08 21: 26

8일 오후 인천광역시 남구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종료 후 이재원과 문광은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타 김성현의 결정적인 한 방, 그리고 김광현의 시즌 5승투를 엮은 SK가 선두 삼성을 잡고 4연승을 질주했다.
SK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7회 터진 김성현의 결정적인 대타 3점 홈런포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선발 김광현의 역투, 그리고 한 방의 힘으로 경기를 매조지은 SK는 4연승과 함께 18승12패를 기록, 선두 삼성과의 격차를 2경기로 줄였다. 삼성(21승11패)은 아쉬운 패배로 주말 3연전 첫 판을 내줬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