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점포' 최정, 윤성환 상대로 시즌 5호포

최정(28)이 결정적인 순간 한 방을 때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최정은 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진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날 5이닝 퍼펙트 투구를 펼친 윤성환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5호포.

최정의 홈런으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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