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여신 아이유가 파격적인 레트로 모델 화보를 선보여 화제다.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참이슬은 ‘참이슬 클래식’의 정통성을 알리기 위한 레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모델 아이유가 레트로 모델로 변신한 새 포스터를 페이스북 (www.facebook.com/hitejinro.kr)을 통해 선공개 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라온 포스터에서 아이유는 6070시대를 대표했던 재키룩을 그대로 재현했다. 아이보리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탱글탱글한 복고풍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깃털이 달린 레드 컬러의 모자로 포인트를 준 뒤 빨간 뚜껑으로 리뉴얼 된 참이슬 클래식 병을 든 포즈를 취했다. 클래식한 액자 프레임에 ‘소주는 두꺼비’라는 카피와 리뉴얼 된 빨간 병뚜껑 심볼을 더해 정통성을 강조했다.
참이슬은 이번 새로운 포스터 공개에 이어 참이슬 클래식을 즐기는 중장년층에게 국내 대표 소주라는 정통성과 자부심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달 팝업스토어인 이슬포차에 방문했던 아이유는 팬 미팅 중에 참이슬 클래식의 매력으로 다른 소주와 다른 진한 맛이 일품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는 “91년된 소주 브랜드의 정통성을 표현하기 위해 예전 선배님들이 활동했던 소주 광고를 살펴보며 촬영하니 마치 그때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기분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빨간색과 두꺼비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대표 정통 소주인 참이슬 클래식의 새 레트로 포스터를 통해 4050세대는 추억을, 2030세대는 소주의 정통성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최근 저도화 되는 소주 시장의 흐름에도 참이슬 클래식은 대한민국 정통 소주 본연의 맛을 지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공격적인 레드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이 함께 즐기는 참이슬의 브랜드 자산을 더욱 굳건히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참이슬 클래식은 레드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이유의 새 포스터를 13일부터 전국 주류 판매 업소에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홍대에서 운영중인 이슬포차에서 “수요일에는 빨간 참이슬을”이라는 타이틀로 매주 수요일마다 참이슬 클래식을 주문하면 ‘클래식으로 만드는 레드 칵테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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