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깜짝 놀랐잖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05.13 12: 23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13일 오전 경기도 파주NFC(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가졌다.
지소연이 훈련때 콘을 정리하던 도중 GK 전민경에게 번쩍 들린 후 뒤돌아 보고 있다.
지난 12일에 합류한 지소연(첼시)은 이번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몸을 가볍게 풀었다. 박은선(로시얀카)은 오는 17일 합류한다.

윤 감독은 15일까지 훈련한 뒤 23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월드컵은 6월6일(현지시간) 캐나다에서 개막되며, 윤덕여호는 같은 달 9일 세계랭킹 7위 브라질과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첫 일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떠나 30일 세계랭킹 2위 미국과 한 차례 평가전을치르고 나서 내달 4일 캐나다에 입성할 계획이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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