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인명 피해로 새벽 한때 운행 중단…1명 사망

지하철 4호선

[OSEN=이슈팀] 인명사고로 지하철 4호선의 운행이 중단됐었다.

14일 새벽 4시 50분쯤 지하철 4호선 당고개 방향으로 열차 운행이 한때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회송열차가 안산역에서 산본역으로 가던 중 한대앞역에서 선로를 무단횡단하던 여성 2명을 치어 1명이 죽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열차 4대가 20여 분 동안 지연 운행됐고 새벽 5시 50분쯤부터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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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와 무관./ YTN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