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마이애미 말린스 우완 투수 제러드 코자트가 14일(이하 한국시간)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원정경기 경기 도중 우측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이날 다저스를 상대로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던지던 코자트는 5회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작 피더슨에게 홈런을 허용하면서 2-4 역전을 허용했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던 코자트는 1사 후 알렉스 게레로에게 우전 안타를 맞은 뒤 마운드에서 부자연스러운 동작을 취했다. 팀 트레이너가 코자트의 상태를 점검한 뒤 샘 다이슨으로 교체 됐다.

코자트는 교체 될 때까지 5.1이닝 동안 5안타 볼넷 3개로 4실점(4자책점)하고 있었다. 투구수는 91개(스트라이크 55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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