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 1분기 영업이익 18억원...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5.14 17: 21

모바일, IPTV, 디지털사이니지 등 뉴미디어 매출 증가가 성장 견인
2015년도에도 동영상광고 및 디지털 옥외광고 영역 등 사업 영역 확장
KT그룹의 디지털 미디어렙사 나스미디어(대표 정기호, www.nasmedia.co.kr)의 2015년도 1분기 매출이 전 부문에서 증가했다.
14일 KT에 따르면 나스미디어의 2015년도 1분기 실적은 92억 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45%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18억 원, 순이익이 16억 원으로 역시 전년동기 대비 각각 20%와 17%로 올랐다.
이같은 1분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대해 KT는 "모바일 광고를 중심으로 IPTV 광고 사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뉴미디어 디지털광고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나스미디어는 2015년에도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프로야구 제10구단 kt위즈의 홈구장인 수원kt위즈파크 내 광고 판매대행 등 향후에도 KT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 사업부문의 시너지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나스미디어 정기호 대표이사는 “크로스미디어 광고 역량 강화에 더욱 중점을 두어 축적된 빅데이터와 자체보유 솔루션을 활용,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여 No.1 디지털 미디어렙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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