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루라 불러다오' 김태균, 대타 만루포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5.05.14 20: 31

김태균(한화)이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렸다. 시즌 7호 홈런.
김태균은 14일 대구 삼성전서 4-3으로 맞선 5회 2사 만루서 만루 아치를 터뜨렸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빠진 김태균은 4-3으로 맞선 5회 2사 만루 상황에서 김경언 타석 때 대타로 나섰다. 김
태균은 삼성 선발 장원삼의 2구째를 그대로 밀어쳐 우중월 그랜드슬램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1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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