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 후배들에게 노하우 전수한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가 오는 19일과 28일 양일간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김원기(50) 엔에스하이텍(주) 대표이사를 초청해 국가대표선수 및 지도자에게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 주제는‘시련을 극복한 금메달 삶, 도전정신!’으로, 김원기 대표의 국가대표 선수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극기, 인내, 자신을 이기는 방법에 대한 조언과 함께 엘리트 선수들이 성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법 등에 대한 개인적인 노하우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

한편, 강사로 초청된 김원기 대표는 1984년 LA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경희대 체육학 박사를 거쳐 제조업체인 엔에스하이텍(주)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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